조문관 양산시장 예비후보 "무상버스 단계적 확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4-02 11:24:58

산후조리비 지원 100% 인상 등 생활밀착형 정책공약 발표

경남 양산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1차 여론조사 경선(권리당원 100%, 4~5일)을 앞두고 출마자들의 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 조문관 예비후보가 2일 '생활밀착형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조문관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조문관(71·민주연구원 부원장) 예비후보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생활밀착형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버스 운행 시작' '산후조리비 100% 인상' 등 표심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가뜩이나 장바구니 사정이 팍팍한데 이란전쟁으로 기름값 ℓ당 2000원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서민들의 살림살이부터 촘촘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무상버스' 운행과 관련, "중·고등학생부터 시행하면서 조속히 대상을 확대해 전면 실시하겠다"며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월 3만 원 이내' 규정 폐지 등에 필요한 추가 예산은 연간 총 116억7300만 원"이라고 구체적 실행 내역을 밝혔다.

 

이 밖에도 '산모 산후조리비 100% 인상'(소요 예산 연간 9억5000만 원) '돌봄교실' 지원 확대, 어린이 소극장과 숲속도서관 등을 갖춘 '동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양산'으로 가꾸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로는 △김일권 전 시장 △박대조 인제대 특임교수 △박재우 전 시의원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서상태 당대표 특별보좌역 △임재춘 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선호 시의원 등 8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5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만 참여하는 예비 경선을 통해 4명을 추려낸 뒤 나머지 4명을 놓고 일반시민, 권리당원 50%씩 반영된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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