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탄력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3-20 11:07:16

행정안전부 제1차 중앙투자심사 통과
'도시 전체가 박람회장'…국내 첫 시도

국내에선 최초로 도시 전체가 박람회 장소로 활용되는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정부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세종수목원.[UPI뉴스]

 

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 주제를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정했으며 올 하반기 조직위원회 출범, 박람회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의 순차적 이행을 거쳐 2026년 박람회 개최에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98억 원 규모이며, 시는 정원 1만 9,040㎡ 조성,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9000면 조성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앙투자심사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함께 세종미래전략펀드 조성,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도 통과됐으나 세종문학관 건립은 재검토 의결됐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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