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추석 민심 잡기…"정부 뚝심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개선"
김광호
| 2019-09-11 11:21:25
"고용지표 개선돼…일자리 질적 측면도 개선돼"
"北 미사일 걱정이지만 안보태세 전혀 걱정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정부의 뚝심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방금 전 지난달 고용동향이 발표됐는데,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45만2천명이 증가했다. 고용율은 0.5% 상승하고 실업률은 1% 정도 하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상용근로자와 고용보험 가입자가 각각 45만 명, 55만 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 질적 측면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힌 뒤, 다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에 전방위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안보태세 점검과 군 격려를 위해 전날 합참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전반적으로 안보태세 관리가 발전하고 체계화돼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비록 한일 관계에서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가 문제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오히려 한미동맹이 훨씬 더 강고하게 단결돼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은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마친 뒤 마무리 인사에서도 "북한이 어제 미사일 두 발을 쐈다. 북미 대화를 더 잘해야 하는데 미사일을 쏘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면서 "다만 어제 보니까 북한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을 다 레이더로 관측하고 있었다. 안보 태세는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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