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 '제6일반산단' 금융시장 경색으로 사업추진 난항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2-12 11:03:56
천안시, PF 대출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 공모로 전환
▲천안 풍세 '제6일반산업단지' 조감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민관합동 방식으로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가 금융시장 경색과 주간사의 자금사정 악화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천안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가 민간사업자와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6산단은 3,868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 부지에 조성키로 했다.
2021년 11월 충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8월 천안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을 사업시행자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레고랜드 사태의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경색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실현이 어려워 지고, 주간사의 재무건전성 악화까지 겹쳐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진했던 제6산단 조성사업의 돌파구가 마련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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