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이달부터 조기 지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13 10:58:31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민생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 전라남도청 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대상은 전남지역 농어업인 21만8000명으로 1311억 원 규모다.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나 공동경영주로서, 지난해 1월1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최근까지 297개 읍면동을 통해 21만8486건의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받았으며,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확정 절차를 마무리한 시군부터 지급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민생안정 차원으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해 영농 준비와 함께 침체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급 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지급되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