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NO 디젤' 선언···3년 내 가솔린차로 전량 변경

김이현

| 2019-10-01 10:50:36

카니발 가솔린 출시로 2022년까지 디젤 프리 실현
쏘카도 LPG차 매각·전기차 도입…'친환경 이동' 목표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의 자회사 VCNC가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NO)디젤' 정책을 선언했다. 3년 내 '디젤 프리'를 목표로 친환경 이동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타다는 '노 디젤'과 '친환경 차량 도입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타다 11인승 카니발 차량. [정병혁 기자]


VCNC는 타다 신차 구매 시 디젤 차량을 제외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까지 기아차의 11인승 카니발은 디젤 모델뿐이었지만, 지난달 가솔린 모델이 추가로 출시되면서 카니발 전 차종의 '노 디젤화'가 가능해졌다.

타다는 차량을 구매하고 3년 후 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늦어도 2022년까지는 '디젤 프리'를 실현하게 된다.

아울러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인 '타다 어시스트'는 모든 모델이 볼트 EV 전기차로 운영되고 있다.

타다에 앞서 쏘카는 지난해부터 디젤 프리, LPG 프리, 전기 혹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LPG 차량을 전량 매각하고,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에서 테슬라 모델3등 전기차를 전격 도입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친환경 승용차 기반 차량공유와 모빌리티 플랫폼은 쏘카와 타다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쏘카와 타다는 노디젤은 물론 환경적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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