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개 분기 연속 실적 성장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5-07-28 16:11:51
롯데하이마트는 올 2분기 매출액 5942억 원, 상반기 매출액 1조1232억 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5억 원으로 전년동기(28억 원) 대비 275% 신장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6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133억원 적자) 대비 적자폭을 127억 원 줄였다.
부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2분기 46억 원, 상반기 -36억원 으로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개선은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 '경험형 매장 전개',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는 PB 'PLUX(플럭스)'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는 가전 판매 뿐 아니라 수리·클리닝·이전설치·보증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 주기 전반을 밀착 관리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서비스 전략이다.
올해 상반기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 전체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 성장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콘텐츠를 강화한 '경험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강동구에 신규 오픈한 '고덕점'에서 모바일 전문 매장인 'MOTOPIA(모토피아)'를 새롭게 선보였다.
'MOTOPIA'는 맞춤형 모바일 상담과 최적 요금 설계, 다양한 체험 공간 등이 특징이다. 5월에는 창원 소재 '상남점'에도 추가 오픈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MOTOPIA'는 오픈 후기존점 보다 월평균 8배 이상 많은 모바일 판매량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월에 '올해 매출 2조30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는 '고객 평생 Care' 전략을 더욱 강화, 정기 케어 고객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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