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장애 아동·청소년에 보조기구 지원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06-26 10:57:54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시각 및 청각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억 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 재단의 사회공헌활동 개편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된 공익사업이다. 기존 보조기구 지원과 달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청각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복지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보조기구를 적시에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지 못하는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학습과 일상생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원 항목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 수혜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의 폭을 대폭 넓혔다.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단위로 선정한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수혜자를 발굴·모집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실질적인 필요도와 활용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보조기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매개체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배우고,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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