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특조금 10억 확보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05 10:50:34
"시민 안전에 공백 없어야…효과 확인된 안전 사업 챙길 것"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흥시의 예산 미반영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던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이끌어냈다.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시흥시 관용차에 AI 기반의 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 파손(포트홀), 낙하물 등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첨단 기술이다.
지난해 8월 김 의장이 구축 사업비 전액(10억 원)을 도 특조금으로 확보하며 도입, 운영되고 있다.
실제 운영 결과, 도로 파손(포트홀) 건수와 영조물 배상 건수 등이 크게 감소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실효성도 입증됐다.
도입 두 달여 만인 지난 해 10월 말 기준 도로 파손 건수는 2024년 대비 31% 줄었고, 영조물 배상 건수는 77% 감소했다.
이처럼 효과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26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추가 반영하지 않으면서 사업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이 시 예산 사정으로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경기도와 협의를 통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나서며 사업을 이어갈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시흥시는 새해에도 해당 시스템을 안정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김 의장은 "이미 효과가 확인된 시민 안전 사업이 예산 문제로 중단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이 시흥시의 일상적 안전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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