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맞춤형 튜터로 '수학 포기자 제로' 학교 조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4-18 10:36:26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수학 포기자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중·고등학교에 '수학 학습지원 튜터'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번 사업은 학습지원 튜터를 희망하는 중·고교를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1대1 또는 소그룹으로 맞춤형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13개교가 사업에 참여하며, 튜터 21명이 배치됐다. 참여 학교는 수학 튜터 1명을 필수로 배치하며, 일부 학교는 국어·영어 등 타 교과 튜터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튜터는 교과 교사와 협업해 수업 전후 학습 계획을 함께 세우고, 학생의 수준에 맞춘 개별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정규 수업과 연계한 학습 지원은 물론, 여름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보충 수업, 과제 관리, 정서적 멘토링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 온라인 기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배·이·스·캠프'를 활용한 비대면 학습 지원도 병행해 학습 지속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튜터 사업은 단순한 보충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수학에서 성공 경험을 쌓고 흥미를 되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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