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반려동물 건강 관리 필수템은?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5-06-10 10:53:15
역대급 폭염과 장마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도 찜통더위가 예상되면서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비슷하거나 상승할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여름 찾아오는 장마 역시 예년보다 강수량이 대체로 많을 것이라며 고온다습한 날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나 세균이 쉽게 증식하는 데다 스스로 체온 조절이 어렵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사이에서 여름철 반려동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제품이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관절 질환과 습진 등을 예방하는 매트리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아웃도어 △무더위 극복을 위해 활력을 증진해 줄 영양제 등이다.
■ 시몬스의 멀티 브랜드 N32,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인기
반려동물은 땀샘이 발바닥에만 분포해 있어 무더위에는 원활한 체온 조절이 어렵고, 습한 장마철에는 발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시몬스의 멀티 브랜드이자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선보이는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는 여름철 반려동물의 체온 조절을 돕고,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을 선사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N32 쪼꼬미는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과 천연 식물성 소재로 탁월한 통기성의 '린넨 자가드'를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N32 쪼꼬미는 사람이 쓰는 것과 똑같은 원재료를 사용해 소재 선정부터 진정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유일하게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 등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해 반려동물, 반려인 모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엄선된 소재로 쌓은 7단 레이어링 기술로 탄탄한 쿠션감을 선사하며, 11cm의 두께는 반려동물이 수면을 취하거나 오르내릴 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제작됐다.
나일론 원단의 'N32 쪼꼬미 슬리브'를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슬리브는 발수 코팅 처리돼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고, 지퍼를 여닫는 형식으로 세탁 역시 간편하다.
■ 아이더, 반려동물 전용 아웃도어 '펫 시리즈' 출시
강아지에게 산책은 필수다. 실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라면 무더위와 장마에도 산책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열사병에 걸리거나 화상을 입기 쉽고, 장시간 비를 맞으면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최근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세찬 비바람으로부터 반려동물을 지켜줄 '아이더 펫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아이더 펫 시리즈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산책,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을 고려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아이더 펫 버킷햇'은 반려견의 귀가 통과할 수 있는 측면 홀과 턱끈 디테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햇빛이 강한 날씨에도 자외선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해 주며, 오렌지와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 펫 레인코트'는 우천 시 야외활동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등판 하네스 통과 홀이 적용돼 착용 편의성을 높였고, 하단 벨크로 조임 방식으로 반려견 체형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활동 중에도 안정적인 핏을 유지해 준다.
이 외에도 보호자 머리끈이나 가방 장식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더 펫 스카프', 키링 형태의 휴대용 식기형 파우치 '아이더 펫 보울 파우치' 등 반려 생활에 맞춘 스타일리시한 감성의 아이템들을 다수 선보이며 반려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일동후디스 후디스펫, '활력 증진 영양제' 인기
여름철 더위로 면연력이 떨어지기 쉬운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제가 여름철 필수템으로 꼽힌다. 대표 제품으로는 후디스펫의 반려묘 전용 영양제 '활력케어'가 꼽힌다.
후디스펫 활력케어는 일동후디스의 노하우로 완성한 반려묘 활력케어 특화 핵심 영양 설계가 적용됐다. 인간이 섭취 가능한 수준의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원료를 채택해 안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고령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성분으로 꼽히는 오메가 3는 고양이의 신경, 피부, 심혈관, 신장, 관절 등 전반적인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디스펫 활력케어는 1포당 오메가3 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의 표피, 장벽 기능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을 배합했다.
여기에 장 건강과 면역 등에 중요한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항산화 비타민C와 비타민E 등을 균형 있게 설계하고, 연어와 치킨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건강한 원료로 맛과 영양을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극심해지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은 날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관련 업계도 이에 발맞춰 계절 특화 제품이나 건강 솔루션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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