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읍면동 건의사항 본격 추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3-27 12:37:39
경남 밀양시가 출산 가정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지역화폐 '밀양사랑카드'로 지급해 산후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조리 관련 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이다. 출생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의 부모만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가정은 출산 후 90일 이내 보건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과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읍면동 방문 건의사항 본격 추진
밀양시는 올해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안병구 시장의 읍면동 방문 기간에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1차 추진현황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해당 기간에 접수된 총 225건의 건의사항 중 중복 및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224건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건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체 건의사항의 61%인 137건을 연내 완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리랑오토캠핑장 전망대 보수 △밀양구치소 앞 굴곡도로 직선화 △당숲공원 무대 가림막 설치 △용평2 회전교차로 설치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개선 △용두산생태공원~금시당 보행로 정비 △가곡강변로 데크 연장 △배·용수로 정비 등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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