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볶음땅콩'서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식약처, 회수 조치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0-31 10:33:53
경북 고령의 ‘산들’이 소분 판매한 볶음땅콩 720kg
▲ 회수 조치된 국산볶음땅콩.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북 고령군 소재 '산들'이 소분·판매한 국산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지자체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회수 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유통)기한이 '2024.9.21'로 표시된 제품이다.
미생물 독성대사 물질인 아플라톡신은 쌀, 땅콩을 비롯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이나 곡류에서 잘 번식하며 특성이 강하고 발암성, 돌연변이성이 있다.
식약처는 "경북 고령군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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