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악양면 다목적체육관 준공-'농촌 왕진버스' 확대 운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3-26 11:27:27

경남 하동군은 지난 25일 악양면 축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 하동군 관계자와 주민들이 지난 25일 악양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서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총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연면적 659㎡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체육관 뒤편에는 내부 무대와 연결되는 '잔치마당'을 함께 조성해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행사와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악양면 체육회장, 악양 파출소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왕진버스' 확대 운영…전년도 예산 2배 투입


▲ 하승철 군수가 화개악양농협 농촌 왕진버스 출발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예산과 수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통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됐다.

 

사업 대상은 13개 전 읍·면이다. 하동군과 관내 지역농협(하동·화개악양·지리산청학·금남·하동금오·옥종농협)이 협력해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비보다 2배 확대한 2억1600만 원을 투입하고, 수혜 규모 또한 2041명에서 32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운영 횟수도 6회에서 10회로 늘려 양적·질적 측면에서 모두 한 단계 도약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권역별로 2~3개 읍·면을 묶어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동 편의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거점별 1~2회 분할 운영함으로써, 관내 소규모 의료기관의 참여 부담을 완화하는 등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현장에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치료 △추나 및 침 시술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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