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7~29일 진영단감축제 개최…수령 94년 시배목 문헌자료 공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0-24 11:17:43
진영공설운동장 특설무대서 28일 오후 6시 개막식
▲ 진영단감축제 고유제 자료사진 [김해시 제공]
지난 1985년 진영단감제로 시작된 제39회 김해진영단감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경남 김해시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영단감축제는 단감 시배지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김해시 대표 농산물인 진영단감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28일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8개 분야 37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장 내 진영단감 역사관에서는 수령 94년으로 추정되는 시배목과 관련한 문헌자료를 전시, 단감 시배지 논란을 종식하겠다는 게 김해시의 전언이다.
진영단감은 1927년 당시 마을 집단으로 재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진영읍 신용리 단감 시배지의 수령 100년 가까운 시배목은 여전히 고품질의 단감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탄저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진영단감 판매와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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