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환경영향평가에 '주민 생태조사단' 운영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5-05-09 10:42:42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 절차인 환경영향평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생태조사단'을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운영 노선은 제천∼영월 고속도로로, 노선 인근 거주민 중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11명을 '주민 생태조사단'으로 선정했다.

 

▲정창훈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충북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생태조사단' 위촉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환경영향평가 조사의 신뢰성 확보와 건설사업의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키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의무화하는 등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창훈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장은 "이번 주민 생태조사단 위촉은 환경영향평가에 시민과학을 접목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자연을 지키고, 환경과 조화되는 도로 개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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