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머지않아 북미회담 열려 합의점 찾을 것"

김광호

| 2019-01-09 11:34:26

확대간부회의서 "北中 간 긴밀한 논의 있었던 걸로 관측돼"
홍영표 "靑2기 참모진, 국정철학 안정감 있게 추진할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9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머지않아 북미회담이 열려 서로 합의점을 찾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해찬 "(김정은) 답방하면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북한과 중국 간의 긴밀한 논의가 있었던 걸로 관측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북미회담이 잘 열려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면) 남북 간에도 진전된 회담을 열 수 있다"며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한 뚜렷한 징후가 보이지 않지만, 답방하면 우리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당의 큰 목표를 평화, 경제, 새로운 100년으로 설정했다"며 "올해 가능한 한 많은 성과를 내서 내년 총선에서 크게 승리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영표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하고 민간 일자리 만들 환경 조성할 것"

이어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난 8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 참모진 인사에 대해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안정감 있게 추진할 적임자"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노 비서실장은 국회 산자위원장, 신성장산업포럼 대표를 역임하는 등 경제산업의 이해와 통찰력을 갖춘 분"이라며 "주중대사를 역임해서 급변하는 외교, 안보 정세변화에도 잘 대응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아울러 그는 "젊은 세대와 서민,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올해 일자리 예산을 23조원으로 대폭 늘려 편성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못 구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공급하고 민간 일자리도 만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부·여당은 10만개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12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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