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서 국제포럼·컨퍼런스 성황…화두는 '글로컬라이제이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0-19 11:34:09

경남 산청군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이 ‘2023 동의보감 국제포럼·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동의보감 국제포럼·컨퍼런스 행사장 모습 [산청군 제공]

 

이번 행사는 UNESCO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을 기념해 문화재청과 경남도, 산청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 전통의약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의약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을 합친 합성어로, 전 세계적인 관점과 지역적인 관점을 동시에 고려하는 접근 방식이다. 

 

컨퍼런스에서는 ‘항노화 시대에 번성하는 전통의학과 동의보감’이란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 전통의학이 발휘할 수 있는 항노화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경희대 김남일 교수의 ‘동의보감과 항노화’ 주제발표에 이어 독일 동서의학연구소장 소냐 마릭 박사의 ‘건강한 노화–웰빙과 티벳의학의 회춘 전략’, 브라질 에프라임 페레이라 메더이로스 CEATA(침술 및 대체의학 연구센터) 소장의 ‘노화 과정의 원기(元氣)’ 발표 등이 진행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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