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못 본다…신안군 자은도 '목련정원' 11일 특별 개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1 11:24:28
봄의 절정을 알리는 목련이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단 이틀동안 관광객에게 자태를 뽐낸다.
신안군은 봄을 맞아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내에 조성된 목련정원을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자은도를 찾는 방문객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목련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나무로, 큼직하고 화사한 꽃이 특징이다.
개화 기간은 짧지만, 꽃잎이 오므라졌다가 서서히 피어나는 모습이 특히 아름다워 봄철 많은 사랑을 받는다.
신안군은 2018년부터 자은도 박물관공원 5ha 부지에 별 목련, 스텔라타, 맥심 메릴 등 15종의 품종을 식재해 지역 대표 정원으로 조성해 왔다.
또 목련 개화 시기에 맞춰 산책로와 안내시설 등 관람 환경도 정비했다.
신안군은 "자은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봄철 관광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며 "개방 기간에는 핑크색, 노란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감의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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