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33개 전공동아리 선발…학생 참여형 전공 콘텐츠 제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6 10:25:52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 전공동아리 전공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할 33개 팀을 선발하고, 학생 참여형 전공 탐색 체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본부 직속과 그린스마트팜스쿨,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우주항공·첨단소재스쿨, 융합전공 등 30여 개 전공에서 164명이 참여한다.
선발된 팀들은 7주 동안 전공 체험과 홍보를 결합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학내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제작 콘텐츠는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 교육과정, 진로·취업 분야, 비교과 활동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담는다.
여기에 전공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참여 후기까지 더해지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2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4학년까지 폭넓은 학년이 참여하면서, 실제 전공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혁신본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공 정보 전달 방식을 공급자 중심에서 학생 참여 중심으로 전환하고, 무전공 신입생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반 전공 탐색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대학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돼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예비 대학생의 진로·진학 자료로도 활용된다.
임경희 교육혁신본부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전공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과정 자체가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학습 경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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