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위해 지역사회와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4-18 10:27:11

전남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자립 역량을 높여 사회 공동체 일원 만들기 지원에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 전남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전남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 복지관, 직업교육 거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서 '2025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대전특수교육원과 AI 기반 디지털 미술 장애인 작가 작업장 '아누타', 한국타이어 장애인표준사업장 '동그라미파트너스' 등을 방문해 직무훈련과 장애인 고용 모델을 살펴본 뒤 지역사회 기반 진로직업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형 지원 모델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지도가 이뤄지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진로 설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 수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직무훈련 프로그램 △장애학생과 장애교원이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또 방학기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역량 강화 연수, 장애인 부모연대와 연계한 학부모 진로교육 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철완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핵심은 지역사회와의 연결 속에서 학생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 개개인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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