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6-04 10:13:57
박 당선인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장, 초심 잃지 않는 시장되겠다"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 당선인은 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저를 믿고 선택해 준 시민께 감사하다"며 "또한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시민들의 뜻도 겸허히 새기며 50만 포항시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희망찬 포항의 미래를 열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들었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따뜻하게 잡아주셨던 손길, 그리고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한 표 한 표에 담긴 그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직 포항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고 전제한 박 당선인은 "갈등과 분열의 시간은 뒤로하고,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저와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두 분이 제시해 주신 좋은 정책과 공약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선거 기간 약속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힌 그는 무엇보다 먼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력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포항의 찬란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장,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의 곁에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선택해 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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