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취업 청년에 사회진입 활동비 1인당 180만원 지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3-03 10:17:43

18~39세 미취업자 1000명 선발…6개월간 월 30만원 포인트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홍보 포스터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사업'은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2025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청년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180만 원을 지급해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참여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자, 소득 구간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700명, 100~150% 이하 300명을 선정한다. 생애 1회 지원하며, 취·창업 활동을 위한 사회진입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면접 교통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건강관리비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전자기기·렌즈 또는 안경 등을 직접비 항목으로 조정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지원금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업 효과를 증대한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가구·귀금속·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사업 기간 6개월 이내에 취·창업하면 '취·창업 성공금' 30만 포인트를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참여 희망 청년은 '청년디딤돌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취·창업 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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