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표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07-10 10:17:02
하이트진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선정한 △산업안전보건 △수자원 관리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제품 안전 및 품질 △준법윤리 △기후변화 대응 △화학 및 유해물질 관리 등 7개의 핵심 ESG 이슈 중심으로 담았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고, 지난해까지 약 25.9% 감축했다. 용수 사용량은 전년 대비 5% 절감, 목표 대비 15% 낮은 사용량 원단위를 달성하는 등 자원 효율성 향상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주피터 인텔리전스(Jupiter Intelligence)를 활용한 기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위험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단·중·장기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도 이어간다. 2020년부터 '깨끗한 바다만들기' 일환으로 매년 4회 해변정화활동을 실시해온 하이트진로는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년째 지속하고 있는 소방 가족에 대한 꾸준한 후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장기 도급계약 유지와 협력사 지원 확대, 안전보건 협력체계 운영 등을 통해 원·하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원·하청 상생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트진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6월 강남구와 '청렴강남 파트너스' 민관 협력 협약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부패방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총 32개 유망 스타트업에 약 117억 원 규모를 투자해 혁신적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동반성장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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