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지율 34.1% 역대 최고치…文 지지율 48.2%

남궁소정

| 2019-05-02 10:22:22

文 국정수행 부정평가 46.1%…긍정>부정 2.1%p차
한국당 지지율 34.1%, 文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
민주 39.9%, 한국 34.1%, 바른미래 5.7%, 정의 5.5%, 평화 1.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전주 대비 0.8%p 오른 48.2%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3%p내린 46.1%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6%p 오른 34.1%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전국 유권자 1천 11명을 상대로 조사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2%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충청권, 30대,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수도권, 50대와 20대는 하락했다.


29~30일에는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설치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이 기간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해당 안건을 가결했다.


이 과정에서 벌어진 정치권의 대치 상황이 대통령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9%p 상승한 39.9%를 기록했다. 3주째 상승세다. 자유한국당 역시 전주보다 2.6%p 오른 34.1%를 기록했다. 이는 리얼미터 조사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바른미래당은 0.4%p 오른 5.7%를 기록했고, 정의당 지지율은 2.3%p 하락한 5.5%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1.4%p 내린 1.3%로 다시 1%대로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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