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반 물빛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힐링 둘레길 각광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0-10 10:21:14
경남 진주시의 진양호반 물빛숲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3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추천 등을 통해 후보지를 발굴, 온라인 국민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곳을 발굴한 산림청은 올해 추가로 개인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 50곳을 찾아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산림청은 책자와 영상 콘텐츠, 안내판 등을 만들어 국민들이 쉽게 명품숲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에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진주의 ‘진양호반 물빛숲’은 진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진주시는 양마산과 귀곡동 일원을 진양호의 아름다운 물빛과 석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진양호공원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힐링 숲길을 조성했다.
진양호 힐링 숲길은 진양호공원 정문에서 전망대, 상락원, 명석 가화리를 잇는 양마산 등산로를 순환하는 양마산 물빛길(15.3㎞)와 함께 귀곡동(까꼬실) 일원 자연생태문화탐방로(22.7㎞) 2개 코스로 구성된 약 38km 길이의 둘레길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명성에 걸맞게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고,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진양호 전망을 보고 느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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