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운영 효율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유지"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5-21 10:24:22

롯데케미칼은 자사의 이훈기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며 석유화학산업 환경 변화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성장 DNA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오른쪽)가 지난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이 대표이사는 이날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약 2시간 동안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중국 석유화학 자급률 제고, 미국 및 유럽 등 선진 시장의 규제 강화 등 현재의 시장 변화를 설명하고 미래 모습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 국내와 해외 현장 경영을 통해 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격려하며 직원들을 만나왔지만, 160여명 임원 및 팀장을 모두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미팅에서 기초화학과 첨단소재, 정밀화학과 전지 소재, 수소에너지의 SBU(Strategic Business Unit, 전략사업단위) 별 전략 과제와 성과 목표, 미래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이사는 현재의 석유화학산업 변화와 회사의 현실을 두고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갖고 변화의 속도에 적극 대응하여 질적 성장을 실행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기초화학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핵심 경쟁력 강화로 사업 비중을 유지한다"며 "첨단소재사업과 정밀화학은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 육성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또 "전지 소재와 수소에너지의 신성장 사업은 각각 양극박과 음극박 중심의 글로벌 리딩 포지션 구축과 부생수소를 활용한 사업 기반 구축 및 해외 청정 암모니아 확보 통한 사업 확대로 가져갈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직원에게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롯데그룹 화학 군의 회사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강한 실행력과 정신력으로 모든 임직원이 함께한다면 현재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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