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쿼츠, 청주 오창 3만4000㎡ 부지에 석영유리 공장 신설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02 14:30:08

650억원 투자해 2028년 완공…충북도, 청주시와 투자협약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제조기업인 ‘영신쿼츠’가 청주 오창 외국인 투자지역 내에 신규 공장을 설립 키로 하고 2일 충북도,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 충북도청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영신쿼츠는 오창 외투지역 내 3만4000㎡(1만28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650억 원 규모의 생산공장 신설과 도민 126명 신규 채용한다.


영신쿼츠 유치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 4월 김영환 지사가 일본 신에츠 본사를 방문했으며 6월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독일 헤라우스 본사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요청했다.


영신쿼츠는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헤라우스 쿼츠글라스와 일본 신에츠쿼츠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된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품질의 석영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신쿼츠는 1985년 진천에서 최초 설립돼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 등에 필수적인 석영유리 생산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석영유리 생산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반도체 관련 기업 수, 생산액 등에서 국내 최고의 반도체 기반이 갖춰진 지역으로 이번 투자협약이 반도체 분야에서 충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영신쿼츠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생산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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