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판매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1-03 09:58:17
오뚜기는 지난달 4일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이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이다.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였다.
150kcal 저열량과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땅콩·참깨를 더해 국물 맛을 냈다.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의 맵기를 재현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고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이 이어지면서 컵누들이 지속 가능한 식단관리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일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가 2004년 처음 선보인 '컵누들'은 감자·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이나 쌀면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제품이다. 현재 △시그니처 당면 라인 6종 △고메 쌀국수 3종 △전통 쌀국수 3종으로 판매된다. 올해 4월엔 소비자 요청에 따라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린 'BIG컵누들(매콤한맛·우동맛)'을 선보이기도 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