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국립공원 쌍계사 주차장 유료화에 벚꽃축제 '비상'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3-23 10:53:05

가수 손빈아 팬클럽, 하동군에 성금 200만원

경남 하동 화개면 쌍계사 국립공원의 주차장이 지난 20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되면서, 하동군이 방문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 쌍계사 국립공원 주차장. [하동군 제공]

 

그동안 하동군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임대차계약 체결을 통해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장 무상 개방으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올해 군의회의 임차 및 유지관리비 예산 삭감으로 인해 하동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주차장 임대차계약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공단이 해당 주차장을 직영 운영하면서 유료화를 결정했고, 당장 하동군의 주요 행사인 벚꽃·야생차 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하동군은 유료화 전환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벚꽃축제와 야생차문화축제 기간만이라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가수 손빈아 팬클럽, 하동군에 성금 200만원 기탁


▲ 가수 손빈아 팬클럽이 하동군에 우승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지난달 종료된 MBC플러스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의 기부 캠페인 투표에서 가수 손빈아가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팬클럽은 손빈아 고향인 하동군에 우승 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손빈아를 응원하는 팬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띤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지원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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