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의 민생·경제회복 행보 알려지며 부정적 인식 약화"
민주 40.7%, 한국 24.2%, 정의 9.5%, 바른미래 6.6%, 평화 1.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두 달 만에 50%선을 회복했다는 조사결과가 10일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7%포인트 오른 50.1%(매우 잘함 22.3%, 잘하는 편 27.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0%포인트 내린 44.2%(매우 잘못함 27.5%, 잘못하는 편 16.7%)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인 5.9%포인트로 드러났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몇 주 동안 지속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민생·경제 회복 행보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경제 소홀’, ‘경제 무능’ 등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약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 호남과 서울, 대구·경북(TK), 무직과 노동직에서는 하락했다. 중도층과 진보층, 부산·울산·경남(PK)과 경기·인천, 충청권, 20대와 50대, 60대 이상, 40대, 학생과 주부, 사무직, 자영업, 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는 상승했다.
▲ 정당 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4%포인트 오른 40.7%로 2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0.6%포인트 내려간 24.2%로 2주째 하락세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8%포인트 오른 9.5%, 바른미래당은 0.4%포인트 상승한 6.6%, 민주평화당은 0.5%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