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 신수도 '길고양이 포획단' 운영…중성화 시술로 개체수 조절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0-04 16:02:10
경남 사천시는 신수도 지역의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길고양이 전문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길고양이 전문 포획단을 운영하며 신수도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 중성화(TNR)수술 후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이번 포획단 운영은 배를 타고 고양이를 수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섬 지역에 그동안 길고양이 중성화(TNR)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추진됐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Neuter)한 다음 원래 있던 곳에 방사(Return)하는 프로그램이다. 2㎏ 미만 고양이나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TNR)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 부분에 1㎝를 절단 표식하고 포획했던 장소에 재방사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9월 현재까지 총 1036건의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을 진행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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