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표준운영 방안 마련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2-01 10:22:54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민선 8기 도정목표를 담아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를 만들었다.
또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표준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통합브랜드와 표준운영 방안은 현재 운영 중인 판교의 3곳과 건립계획 중인 고양 6곳 등 9곳의 센터 모두에 적용할 예정이다.
통합브랜드에는 보석과 빛, 가치, 경기도 슬로건('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을 디자인 컨셉으로 하여 "기업과 함께 빛나는 GH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기회공간 창출"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담았다.
경기도에는 619개소 민간·공공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거나 건립계획 중인데, 공공의 경우 민간 지식산업센터보다 저렴한 분양·임대료 외에 기업을 위한 다른 지원기능이 없는 상태다.
이에 GH는 새로운 표준모델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크게 △투자지원 강화 △기업편익 도모 △공공지원 강화 △산업·경제 활성화의 4가지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지원 강화 부문은 성장유망(혁신)기업에 투자펀드(VC, AC) 제도를 운영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술협력기금 등으로 조성해 입주기업에 재투자하는 방안이다.
기업편익 도모는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GH 공공지식산업센터 간 지역경계 없는 공유공간 상호활용 (사무실, 연구시설, 회의실, 세미나실, 홍보룸 등)과 산·학·연·관 협력 증진을 위한 시스템 운영방안이 핵심이다.
공유공간 상호활용을 위해 GH는 지역사무소 및 지사가 없는 기업이라도 경기도 전역의 GH 공공지식산업센터의 업무공간 및 회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강화 부문에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기회캠퍼스타운, 기회 발전소, 경기도 공공기관 등과 협업·지원하고 초기창업 및 혁신(성장유망) 기업 등 일부에게 '착한' 임대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속한다.
GH는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에 맞춰 직(산업)·주(주거)·락(문화상업)에 교육이나 공공서비스 또는 교통이 가미된 복합 기능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건축·도시계획적 방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GH를 포함한 SH, LH 등의 개발공기업의 업무영역이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의 주거안정정책에 주력해 왔다면, 경기도와 GH는 한단계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중추인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 발전을 위한 육성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