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고향사랑기부제 '수해 모금' 지정-사봉면 수해지역 환경정화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7-30 10:13:30
경남 진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을 통해 복구지원 모금을 추진하기로 했다.
29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상황과 복구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추진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용도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에는 진주시 호우피해 복구를 지정용도로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진주시는 시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전국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기부금은 피해시설 복구 등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 희망자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고향사랑e음,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진주시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도 제공되므로 피해 복구에 동참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사봉면, 집중호우 관련 환경 정화활동 실시 |
진주 사봉면은 29일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과 협력해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에는 사봉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자율방재단 등 봉사단체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간선도로변과 인도변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윤 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사봉면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