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에서 새해 시작하세요"…옥천 용암사 등 12곳 소개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2-27 10:00:29

충북나드리 '추천여행지'에 청주 문의, 충주 수주팔봉 등 선정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미국 CNN이 일출명소로 선정한 옥천 용암사와 충주 수주팔봉등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 충주 탄금호 일출. [충북도 제공]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해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 제천 용추폭포 설경. [충북도 제공]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는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과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단양 도담상봉도 꼭 가봐야할 겨울여행지다.


특히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충주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 삼년산성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용암사 영동 용두공원 증평 사곡교 진천 백곡저수지, 두타산, 해맞이공원 괴산 보훈공원 음성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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