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12일 푸틴과 면담
임혜련
| 2018-09-12 09:49:02
'9개 다리' 전략 논의 예정…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도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한다.
이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지난 6월 한·러시아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유라시아·극동 지역 개발을 위한 실질협력 강화 방안,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9개 다리’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9개 다리’는 2017년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한·러시아 간 9개 핵심 협력 분야로, 조선과 항만, 북극항로, 가스, 철도, 전력, 일자리, 농업, 수산 분야를 뜻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에선 '신북방정책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동방경제포럼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극동·시베리아 개발정책 추진에 따라 매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북 아시아 경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극동, 가능성의 범위 확대’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정상급 인사와 기업인, 학자 등 6000여명이 참석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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