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3년 4개월만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5-08 09:51:41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GV70)'을 8일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GV70은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스포츠 패키지 모델.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GV70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 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 했다.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있는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인성을 높였다. 

 

GV70의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또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으로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향상했다.

 

GV70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세레스 블루(유광/무광)'를 포함해 총 12종으로 운영한다. 내장 색상은 5종의 기본 색상과 4종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색상이 운영된다. 

 

또 제네시스는 GV70에 역동적인 내외장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실시간으로 주행 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상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했다.

 

제네시스는 고급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음악‧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을 추가했다.

 

제네시스는 GV70을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AWD 모델로만 운영했던 3.5 터보 가솔린 엔진에 2WD 모델을 추가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2WD, AWD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GV70의 판매가격은 2WD 기준 △2.5 가솔린 터보 5380만 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 원이다. GV7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 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 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은 제네시스의 가장 인기 있는 핵심 차종 중 하나로 함께하는 모든 순간 동안 멋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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