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 문화 체험 행사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6-09-22 09:46:18

유학생 외로움 달래줄 간식과 선물 전달

대구대학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 국제팀은 21일 오후 교내 두두광장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 명절 나눔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넉넉한 인심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 외국인 유학생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이날 대학 측은 유학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떡과 식혜, 매실 음료 등 500인분의 전통 명절 음식 세트를 전달했다.

또 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형태의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대구대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주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윤재웅 총장은 "명절이 되면 고향과 가족 생각이 더욱 간절해질 유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나누는 한국 명절 특유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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