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4호기, 6개월간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정상출력…케이블 화재방호체 설치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9-18 09:57:38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1일 발전을 재개한 지 닷새 만인 16일 밤 11시 30분에 정상출력(100% 출력)에 도달했다.

 

▲ 고리원전 3~4호기 모습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지난 3월 5일 제2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고리4호기는 6개월여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통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거쳤다.

 

특히 원자로 용기 하부의 관통관과 안내관에 대한 보수작업과 함께 케이블 화재방호체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시 발전소를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게 하는 등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고리원전 측은 설명했다.

 

한편 고리4호기는 지난 3월 계획예방정비 착수에 들어가는 시점까지 3주기(1418일) 연속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한 바 있다.

 

1주기는 18개월가량으로, ‘OCTF(One Cycle Trouble Free)’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다음 차 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없이 운전한 것을 뜻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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