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경제부문 대상 수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2-26 11:38:16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茶)산업 경쟁력 인정받아

경남 하동군은 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매년 평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지속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발굴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도 독창적 콘텐츠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 축제 글로벌 명품 콘텐츠 문화·예술 경제 관광 문화유산·역사 프로그램 특별상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차(茶)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하동군은 크게 반겼다.

 

한국 차 문화의 시배지인 하동군은 그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차 문화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며 축제 체질을 고도화해 왔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며 차(茶) 문화의 중심이자 웰니스 관광의 선도지로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1200년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군민들의 열정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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