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교사노조, 54개 과제 협의…'교사 본질업무 회복' 목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1 09:39:01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이 '2026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열고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이 지난 31일 전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이번 협의는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함께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양측은 협의 과정에서 △교사 근무여건 개선과 본질업무 회복 △교육활동 보호 △학교행정업무경감 △학생생활지도 개선 △학교 교육 환경 개선 등 총 54개 항목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논의 결과 도출되는 합의안은 교육청 정책에 반영돼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안 전남교사노조 위원장은 "교사의 권리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본질 업무를 회복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현장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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