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조셉 힐버트 미8군 사령관 만나 한미동맹 협력 약속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2-03 09:41:3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일 수원 도담소에서 미8군 사령관 조셉 조 힐버트(Joseph Joe Hilbert) 중장을 만나 경기도와 미8군 간 파트너십과 발전하는 한미동맹 협력 강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도내 미군 기지와 관련한 보다 긴밀한 조정과 소통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약 80%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와 미8군 간 협력 관계는 도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군 장병들이 경기도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동맹 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힐버트 중장은 2025년 10월 23일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으며, 미 육군 제11공정사단장과 제82공정사단 포병여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 미국국방전략 보고서 NDS(미국 국방부가 4년마다 내는 최상위 군사전략 문서로, 미국의 국가안보전략(NSS)을 실제 군사력 운용계획으로 구체화한 일종의 국방 로드맵) 발표 등으로 경기도내 미군기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김 지사와 힐버트 사령관이 만나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실제로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통합되면서 주한미군 대비 태세가 업그레이드 된 데다 북부 공여지 반환 현안이 있다.
한편, 경기도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안보·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미 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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