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에서 컷오프된 국민의힘 김정복 무소속 출마 시사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2-23 09:36:26

김 후보 "지지율 1위 후보 제거하기 위한 밀실공천" 반발

국민의힘 김정복 예비후보는 '청주 흥덕' 선거구 경선배제와 관련 23일 "지지율 1위 후보를 제거하기 위한 기획된 작품이자 밀실공천"이라고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 경선배제에 반발하고 있는 김정복 예비후보 지지자들.[선거캠프 제공]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에서 발표한 경선 내용을 확인해보라"며 "꼴찌하는 사람은 경선을 시켜주고 1등(국민의힘 지지층 기준)하는 저를 배제하는 이것이 공당에서 그렇게 주장했던 시스템 공천이 맞느냐"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가장 힘든 상대로 지목한 저 김정복을 배제하고 이루어지는 경선은 결과적으로 선거에 분열을 가지고 올 것이며 민주당만 좋은 일을 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복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기각되면 3지대 혹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청주 흥덕'은 김동원 전 언론인,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 이욱희 전 도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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