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개최
남국성
| 2019-02-08 09:24:06
일본 도쿄에서 항일 투쟁한 역사 기려
▲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2·8 독립선언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출옥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다. [독립기념관]
일본 도쿄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8일 오전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재일본한국YMCA회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8 독립선언' 노래 공연,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로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 등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유학생 대표 등 250여 명이다.
앞서 전날 밤에는 유학생, 교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드라마 OST 등의 공연으로 이뤄진 전야제가 열렸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도쿄 한복판에서 우리 유학생 600여 명이 조국독립과 항일투쟁 의지를 세계만방에 선포한 사건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됐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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