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선발대, 버스편 평양으로 출발

김광호

| 2018-09-16 09:23:46

80여명 선발대 오전 청와대 출발 오후 평양 도착
경호,의전,보도 등 18일 남북정상회담 사전 준비
서호 통일정책비서관 "미리 가서 준비 잘 하겠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실무를 준비하기 위해 선발대 80명이 16일 오전 5시50분 버스로 청와대를 출발해 평양으로 향했다.

 

다음 주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할 문재인 대통령과 달리 선발대는 육로로 이동 중이며, 평양에는 오후께 도착할 예정이다.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은 이와 관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선발대 단장인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이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서 비서관은 청와대를 출발한 지 한 시간 반 여만인 오전 7시30분께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정상회담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 비서관은 "온국민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선발대가 미리 가서 차질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서 비서관을 단장으로 권혁기 춘추관장 등이 포함된 선발대 80여명은 오는 18일부터 사흘 간 열릴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실무를 위해 먼저 방북한 뒤 경호, 보도, 의전 등과 관련한 사전 준비에 본격 들어간다.

 

▲ 16일 새벽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위한 선발대가 청와대 연무관 앞에서 평양으로 가져갈 짐을 버스에 싣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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