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산청군, 피해복구 현장 '무더위쉼터' 확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7-28 11:15:26
권익위는 이재민 대피소서 고충상담 진행
▲ 피해복구 무더위 쉼터 모습 [산청군 제공]
최근 극한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지역에 전국에서 자원봉사 인력이 모여든 가운데 산청군은 피해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산청군은 복구 인력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확대해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산청지역에는 27일 오전 기준 굴삭기 2475대, 덤프 1018대 등 총 3691대가 투입돼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폭염에 대비해 복구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원회는 28, 29일 이틀 동안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와 생비량면에 있는 이재민 대피소에서 현장 고충 상담을 진행한다.
주민들은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지원 절차상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고충 상담 창구 또는 이재민 대피소에 마련된 '달리는 국민신문고 버스'에서 권익위 조사관과 상담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