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도민이 위로받고 있어...1인 시위 지속"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25 10:45:34
헌법재판소 8:0 전원일치 파면 결정 '촉구'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4일 목포역에서 도민들과 만나며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 파면"을 호소하고 있다. [김영록 페이스북 갈무리]
"당분간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당분간 지속할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25일 KPI뉴스에 "도지사가 1인 시위를 계속하니 도민들이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며 "일정이 나는 대로 당분간 서부권은 물론 동부권에서도 1인 시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탄핵 결정이 늦어지면서 근심과 불안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윤석열에 대해서도 기각 결정이 나올지 걱정하시는 국민도 계신 것 같다"며 1인 시위를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아침 8시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첫 1인 시위에 나선데 이어 동·서부권을 넘나들며 출퇴근길 도민을 향해 큰 목소리로 "윤석열 파면"을 외치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각각 5.18민주운동 최후 항전지인 목포역과 인공폭포 사거리에서 출퇴근길 도민과 만나며 "광화문 광장에서 보았던 청소년 미래 세대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말 없는 국민의 염원을 헤아려 하루 속히 윤석열에 대한 8대 0 전원일치 파면 결정을 내려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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