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헌법재판소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성명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17 09:43:36
전남 무안군의회가 헌번재판소의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7일 발표했다.
무안군의회는 청사 앞에서 이호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계엄이 선포된지 100일이 넘어가고 있지만 단죄는 커녕 국가기관의 비호 속에 석방된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에 또 한 번의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것이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해 12월 3일 밤 국민을 총칼로 위협하며 민주질서 파괴를 획책한 윤석열의 만행은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파면해 어떤 정치적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법과 양심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정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파면 결정만이 사회·경제적 혼란을 조기 종식하고 국민의 일상을 돌려주는 빠른 방법이며, 민주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유일한 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무안읍 보건소 사거리에서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도 힘을 내고 있는 군민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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