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음성에 1545억원 규모 의약품 제조공장 신설 협약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2-14 16:00:36

1만5000평 부지에 2026년까지 완공...109명 고용창출

일양약품이 충북 음성에 1545억원 규모의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사진은 일양약품 음성 백신공장.[홈페이지 캡처]


일양약품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음성군과 의약품 제조공장 이전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전문의약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북도 및 음성군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음성용산일반산단 내 1만5,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해 2026년까지 총 1,545억원 규모의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0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양약품은 1946년 설립된 완제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노루모', '원비디', '영비천'등 대표제품으로 높은 국민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업력으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1980년대에 홍콩, 싱가폴 등 해외 지점을 설치, 14개국에 20여종의 의약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또 전문의약품 제조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인 놀텍,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인 슈팩트 등 신약개발 영역까지 진출해 글로벌 신약기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는 "충북은 바이오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선정 육성하고 있으며 제약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었기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협약을 통해 일양약품이 글로벌신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충북이 전국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위상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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