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윤석열 즉시 파면" 출근길 1인 시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3-11 09:07:2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아침 8시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피켓을 들고 출근길 1인 시위에 나서면서 운전 중 신호 대기하고 있는 도민을 향해 큰 목소리로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외쳤다.
또 차에 타고 있는 출근길 도민들이 김 지사를 향해 손을 흔들 때면 피켓을 높이 들어보이며 또 다시 "윤석열을 즉시 파면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김 지사는 1시간 가량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윤석열 파면이 하루빨리 돼야 한다. 그 길만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의 시·도지사와 함께 헌법재판소에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을 신속하게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시·도지사들은 "구속기간 산정을 '일'이 아닌 '시간'으로 한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왜 하필 윤석열 구속 취소에 처음 적용되는지, 검찰은 왜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인지에 대해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규탄하고 있다"며 "내란에 가담한 하수인들은 구속 상태인데 내란을 총지휘했던 우두머리는 가슴을 펴고 국민을 우롱하는 현실에 국민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